[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정재가 한국 콘텐트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이정재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정재는 해외에서 느끼는 한국 문화의 파워에 관한 질문에 "해외를 자주 나가는 편이었는데, 특히 이번 '기생충'과 '미나리' 이후부터 한국 문화를 향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음식이라든지, 한국인이 즐기는 문화들에 대해 해외에 있는 분들이 실제로 경험해 보더라. 그러면서 K-팝이나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소비한다는 걸 느꼈다. 한국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한국이 드디어 세계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라가 됐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감사할 따름이다"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오징어 게임' 덕에 샛별이라 불린다며 "세계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대도 있다. 샛별로 다시 시작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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