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정다경이 소연의 피처링 참여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다경은 13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가라 그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가라 그래'는 정다경이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정다경은 "2년 동안 코로나로 무대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팬들에게 완성도 있는 음악을 들리기 위해 자기계발과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곡 이후 6년 만에 첫 앨범이다. 정성을 들여 준비를 했고 저도 엄청 기다렸다. 많이 설레는 시간이었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가라 그래'는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를 가미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지닌 곡으로,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함께 작업했다. 소속사 식구 소연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을 나섰다.
정다경은 "조영수 작곡가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작업한다. 저도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 이 노래는 꼭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소연의 피처링에 대해 "조영수 작곡가가 저의 소속사 식구인 소연 언니가 참여하면 노래가 풍부해지고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줘서 좋은 노래가 나왔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다경의 신곡 '가라 그래'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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