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돌싱글즈2' 김은영이 이창수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김은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강한 남자에 끌리더라. 외강내유에 약하다.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김은영은 MBN '돌싱글즈2'에서 경찰 공무원인 이창수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그러나 지난 9일 방송에서 이창수와 결별을 알리며 "잘 만나고 있다가 성향 차이가 심해 이틀 전에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창수는 "우리는 기복이 심하지 않나. 좋을 때는 좋고, 전쟁 같은 사랑을 했다.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잠깐 휴전 중"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도 이창수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물었다. 그러자 김은영은 "이창수와 연락 안 한다. 오늘도 하루 종일 연락 안 했다"라며 "창수 씨를 많이 좋아했었다. 지금은 아니다. 진행형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없으며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이유는 말 못한다. 그분이 행복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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