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악역에 욕심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옹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DJ 신예은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옹성우에 대해 "옹성우 씨는 상대 배우를 편안하게 잘 해준다. 그래서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힘들 때 위로가 많이 되준 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에 옹성우는 "예은 씨가 하는 일도 많았고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했다. 그런데 스위치가 꺼지는 순간이 보여서 그때 다가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새해 계획에 대해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먹으려고 한다. 그동안 부모님이 주시면 먹는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찾아서 먹으려고 한다. 2022년 한해를 건강하게 보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옹성우는 '욕심 나는 역할'로 악역을 꼽으며 "악역을 해보고 싶다. 악역 이미지를 볼 때마다 한 번쯤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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