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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유승돈 "근감소증, 골다공증·치매 유발…하체 근육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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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승돈 교수가 하체 근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10년 젊게 사는 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침마당'에 유승돈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유승돈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유승돈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10년 젊게 사는 근육 연금'을 강조했다.

유승돈 교수는 "2016년부터 근감소증이 병으로 지정됐다"라며 "근육량은 40세부터 70세까지 10년에 8%씩, 70세 이후 10년에 10%씩 감소한다. 근육량 감소 속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빠르다. 하체가 가장 많이 빠지고, 근력은 더 빨리 감소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남자에게 흔한데, 과음과 수면부족, 신체 활동량 감소, 치아 개수와 연관이 있다"라며 "80세 이상에서는 50%가 근감소증이다. 또 골다공증이 생긴다. 병원에 입원하고 사망할 확률이 정상인보다 남자는 5배, 여자는 2배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명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치매가 생길 수도 있다"라며 "근육 연금의 핵심은 하체 근육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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