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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옷소매' 아역母 "이준호, '아가' 소리에 눈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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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역배우 박다온 어머니가 '옷소매 붉은 끝동' 마지막회 시청 소회를 전했다.

2일 박다온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에 MBC '옷소매 붉은 끝동' 17화 장면을 캡쳐해 게재했다. 박다온은 극중 문효세자 역으로 출연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박다온 [사진=박다온 인스타그램]

박다온 어머니는 "5살 짧은 생이지만 산이와 덕임이에게 큰 행복이었을 문효세자를 다온이가 맡게 되어 캐스팅 소식 듣고부터 촬영날까지 많이 설렜다"라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어 "무릎에 다온이 뉘이고 계속 감정연기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아가~ 하는 순간부터 이미 눈물바람나게 만드신 이준호 배우님, 귀에 감기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슬피 우셔서 제 눈에 수도꼭지 틀고가신 강말금 배우님과 실은 증조할머니지만 다온이 눈엔 예쁜 공주님으로 보였던 장희진 배우님"이라며 "배우님들의 열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1화부터 챙겨보던 팬의 입장에서도 아역 맘매니저로서도 참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바마마가 우는 소리가 슬퍼서 자기도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죽은 역이라 꾹 참았다던 다온이도 칭찬해"라며 "산이도 덕임이도 순이도 부디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 잘 지내고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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