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류진이 '2021 KBS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빨강구두' 소이현과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도 같은 부문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연기대상'에서는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
'속아도 꿈결'로 활약했던 류진은 일일극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1999년 이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후 처음 상을 받는 거라 떨린다"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귀여운 최정우 아버지, 박준금 어머니 사랑하고 존경한다. 밑도 끝도 없이 열심히 한 박탐희 수고 많았다. '속아도 꿈결'은 깊은 곳에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