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BS연기대상] 최예빈·한지현·노정의, 여자 신인상 수상

입력 2021.12.31 오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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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1 SBS 연기대상' 최예빈 한지현 노정의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의 진행 속 '2021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여자 신인상 주인공은 '그 해 우리는' 노정의, '펜트하우스' 최예빈, 한지현에게 돌아갔다.

한지현은 "신인상을 '펜트하우스' 석경이로 받게 돼 뜻깊다. '펜트하우스' 제작진, 스태프, 배우들께 감사하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예빈은 "'펜트하우스' 제작진께 감사하고 소속사 식구분들께 감사하다. '펜트하우스'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과분한 상을 받았다. 선배들처럼 오래 연기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노정의는 "'그 해 우리는'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 가족 분들도 고맙다. 늘 곁에 있어달라"고 말하며 감격했다.

한편 '2021 SBS 연기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트로피 전달, 철저한 현장 방역 관리 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