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2' 이창수와 김은영 커플이 동거 마지막 밤 언쟁 끝 눈물을 흘렸다.
1월2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 11회에서는 윤남기X이다은, 이덕연X유소민, 이창수X김은영의 동거 마지막 이야기와, 최종 선택 현장이 공개된다.
이창수X김은영 커플은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동거 마지막 날 밤, 심상치 않은 기류를 형성하다 급기야 날밤을 지새운다. 앞서 두 사람은 동거 첫날부터 김은영의 남사친에 대한 견해 차이로 언쟁을 벌인 바 있다. 또한 김은영이 이창수 아버지 앞에서 술을 자제하지 않아 이창수의 심기를 불편케 하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섭섭한 점을 토로하던 중 점차 목소리가 커진다. 결국 이창수는 "그런 얘기는 실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날을 세우고, 김은영도 "할 만큼 했어 오빠도"라며 차갑게 답한다. 잠시 후 김은영은 짐을 싸기 시작하고, 서러운 듯 눈물을 펑펑 쏟는다.
제작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쌈싸라 커플'의 동거 마지막 날 모습을 지켜보던 4MC가 냉랭한 분위기에 안절부절 못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과연 이창수X김은영 커플이 여러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고 최종 선택에서 웃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2'는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순위 1위를 재탈환하는 등 여전한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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