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형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형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내플렉스'에서 '죄송합니다. 잠시 쉬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약 5일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 이곳 제 작업실에서 계속해서 격리 중"이라며 "한창 달려야 할 시기에 하필 코로나에 감염돼 저도 답답하고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김형인은 "올 한해 액땜으로 코로나 감염, 더러운 기운 제가 싹 갖고 가니 시청자분들께서는 코로나 다 피해 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바랐고 몸 상태에 대해선 "후각과 미각을 상실한 것 외에는 큰 고통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상사는 더 없을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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