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과 에스파, 백현, 아이유 등이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오후,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한터글로벌은 후즈팬(Whosfan) 앱을 통해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아티스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아티스트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남성그룹, 여성그룹, 남성솔로, 여성솔로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의 상위 3개 팀이다.
남성그룹 부문 톱(TOP) 3에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엔시티 드림이, 여성그룹 부문 톱 3는 트와이스, 있지, 에스파가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상 최종 수상자가 됐다. 남성솔로 부문에는 백현, 디오, 원호가 선정됐으며, 여성솔로 부문에는 리사, 로제, 아이유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 아티스트상의 시상은 한터차트에서 집계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종합 점수에 후즈팬 앱에서 진행된 글로벌 투표 점수가 합산된 총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종합점수는 음반 점수 35%, 음원 점수 10%, 소셜&포털 점수 5%, 방송&미디어점수 5%, 스타 점수 5%, 글로벌 점수 5%의 비율로 구성되었고,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후즈팬 앱을 통해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통해 남은 35%의 점수가 채워졌다.
후즈팬 측은 이번 2021 한터뮤직어워즈 아티스트상 투표에 305만 표 이상의 글로벌 투표가 모였다고 발표했다. 후보가 발표된 직후부터 투표 종료까지 후즈팬 앱과 각종 SNS에 아티스트상의 투표를 위한 글로벌 팬들의 화력이 집중됐다.
후즈팬은 각 분야별 아티스트상 톱 3 수상자인 12개의 팀과 그 팬덤을 위해 국내외 광고 구좌를 활용해 이번 수상을 축하할 예정이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는 지난 27일 정오부터 신인상 글로벌 팬 투표를 시작했다. 남성 아티스트 신인상 후보로는 미래소년, 블리처스, 오메가엑스, 이펙스, 저스트비가, 여성 아티스트 신인상에는 라잇썸, 빌리, 아이브, 트라이비, 퍼플키스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월 2일에 종료될 신인상 투표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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