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집콘LIVE'에서 박정현과 함께하는 송년 특집이 꾸며진다.
'집콘LIVE'는 지금 시대에 위로가 될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전하는 홈메이드 콘서트를 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1회는 윤종신, 2회는 쌈디가 호스트로 등장해 특별한 기억과 추억이 깃든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장소인 집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오늘(28일, 화) 방송에서는 박정현이 호스트로 나서 풍성한 송년 특집을 꾸민다. 그간 주로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해 온 박정현은 "처음 노래를 시작했을 때에는 관객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다.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집콘LIVE'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호스트 박정현과 각자 특별한 인연을 나눈 선물 같은 게스트들도 등장한다. 박정현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는 이영현부터 정인, 존박, 스텔라 장, 김태균이 노래와 토크를 지원하며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기혼자만이 할 수 있는 박정현, 이영현, 정인의 솔직한 수다와 박정현이 김태균을 짝사랑했었던 풋풋한 과거 일화들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집콘LIVE'에서는 박정현의 인생곡 라이브가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게스트들의 솔로곡과 '집콘LIVE'에서만 만날 수 있는 레전드 디바 박정현, 이영현, 정인의 콜라보 무대까지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디바들의 노래와 박정현에게 도착한 특별한 편지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N '집콘LIVE'는 오늘(28일, 화)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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