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2' 보컬 최강자들이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4회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된다.
!['싱어게인2' 48호 가수 안다은과 37호 가수 박현규가 2라운드 대결에 나선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d710301177c55a.jpg)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 '묘해, 너와'의 주인공인 과몰입 유발 48호 가수 안다은과 유희열로부터 '가왕의 하관'이라는 극찬을 들은 37호 가수 박현규가 힘을 합친다. 섬세한 감성 보컬 최강자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48호와 37호의 맞대결 상대도 어마어마하다. '허스키 보이스 최강자' 33호 가수 김기태와 '직업이 가수다' 30호 가수 한동근이 파워풀한 가창력을 무기로 맞선다.
2라운드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들이 직접 팀부터 대결조까지 선정했다. 상상을 초월한 보컬 최강자들의 맞대결에 이해리는 "눈으로 보니깐 심한 것 같다"라며 재치 있는 말로 반성을 한다고.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감동의 무대를 선물할지 기대를 모은다.
2라운드 팀 대항전은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하고 패배한 팀은 1명 이상이 탈락하는 방식이다. 조합이 반칙(?)인 팀들이 시대별 명곡으로 무대에 올라 대결을 벌인다.
감성 보컬과 파워 보컬의 대결 외에도 빅매치가 쏟아진다. '페스티벌 최강자' 63호 가수 배인혁과 드라마 '추노' OST '바꿔'의 주인공 20호 가수 신용남이 '가정식 로커' 17호 가수 윤성, '서당 로커' 13호 가수 윤세나와 치열한 경연을 치른다. 여기에 "저 팀과 붙으면 집에 가야 한다"라는 참가자들의 탄식이 쏟아진 막강한 팀들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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