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를 떠난다.
2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전효성이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라며 "차기작과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소속사를 통해 "조금 갑작스럽지만, 이별을 하려니 너무 아쉽다"라며 "친구처럼 매일 밤을 함께했던 순간들 마음속에 잘 담아두고, 남은 시간 동안 더 즐겁게 못다 한 이야기 나누면서 아쉬움을 달랬으면 좋겠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꿈꾸는 라디오' 역사상 12년 만의 첫 여성 DJ로 발탁되어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8개월 동안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내년 1월2일까지 방송되며, 오는 31일 마지막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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