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설강화'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7%보다는 1% 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로, 다행히 1%대에서는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민주화운동 폄훼 및 안기부 미화 등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설강화' 측은 방송 내용을 본다면 이런 오해가 풀릴 것이라며 예외적으로 특별편성을 감행했다. 24일부터 3일 연속 방송을 선택한 것. 하지만 3회는 1.9%, 4회는 1.7%, 5회는 2.8%를 얻으며 시청률에서는 좋은 성과를 남기지 못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8회는 35.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6회는 6.7%,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6회는 4.351%, tvN '불가살' 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4.1%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