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9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하루 동안 16만 6천2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누적관객 수는 352만 6천137명으로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2021년 최대 흥행작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4만 6천534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2만 220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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