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요즘, 방구석에서 재밌는 드라마를 몰아보는 것만한 휴식은 없을 듯하다.
23일 CJ ENM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사랑의 불시착'과 '호텔 델루나' 전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드라마 두편이 추운 겨울을 달래줄 수 있을 전망이다.
tvN STORY는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또한 25일과 26일 오전 11시부터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을 연속 방송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이 작품 이후 현빈과 손예진이 실제 연인으로 거듭나 더욱 관심을 끌었다.
tvN DRAMA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선물 같은 이야기를 선보인다. 아이유와 여진구의 '호텔 델루나'가 25~26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에 연속 방송되며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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