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장동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난생처음 양배추 해독주스를 먹어본다"라며 "여보 고마워"라고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이런 맛을 볼 줄이야"라며 "내 몸에 독도 빠지고 내 장기도 다 빠지는 것 같다. 30분째 변기 위"라고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 아내가 만들어준 양배추 해독주스를 마시고 있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겼다.
장동민 아내는 "오빠가 장이 안 좋으니까 양배추 왕창 넣고 간 주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동민은 해독주스를 먹고 인상을 찌푸리며 "이게 뭐냐. 양배추 먹고 토한 거 아니냐. 주스가 왜 뜨겁냐"라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9일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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