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진혁이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진혁은 지난 18일 0시 11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미니쿠퍼 차량을 몰다가 차량 두 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진혁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김진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진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10여일 남기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반성 중이다"며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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