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층간 소음 피해를 주는 연예인으로 배우 김경남이 지목됐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연예인 A씨에게 층간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고 폭로했다. 실명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이 작성자는 "저는 이웃이 12시까지 떠드는건 어쩔수 없다고 치고 새벽 늦게까지 시끄럽게 고성방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SNS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일 뿐 지금도 지인을 초대해 신나게 떠들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후 연예인 A씨는 배우 김경남인 것으로 드러났다. 폭로글 작성자가 김경남의 SNS에 남긴 메시지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경남은 최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일 첫 방송되는 JTBC '한 사람만'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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