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유재석이 오랜 시간 활동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숏폼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에서는 유재석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유재석은 단발성, 시즌제 제작 예능이 추세가 된 요즘 장수 예능을 맡게 된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작가, 감독, 스태프분들. 사실 저를 포함해 이 곳은 함께 일하는 우리 일터잖나. 일터가 사라지지 않으려면 방법은 하나다. 방송이 계속 잘돼야 한다. 잘되지 않으면 같이 있고 싶어도 있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한주 한주 재미가 있어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쓴다"고 답했다.
또 유재석은 "엊그제도 가족끼리 식시하며 나경은 씨와 얘기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나경은 씨도 얘기하더라. 지금까지 제가 활동할 수 있다는 것에 서로 감사해야 한다고"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