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지인이 드라마 '아이돌'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김지인은 지난 14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에서 인기 걸그룹 '킬라(killA)'의 리더 소연 역을 연기했다. 극 중 소연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코튼캔디' 멤버들과 대립을 이루며 긴장감을 유발, 극에 또 다른 몰입감을 더했다.
15일 김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먼저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함께 연기했던 동료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많은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극 중 무대를 했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킬라 멤버들과 정말 매일같이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더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그동안 함께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도 덧붙였다.
김지인은 '아이돌'에서 프로 아이돌 같은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갖춘 소연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보여준 화려한 퍼포먼스와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은 '진짜 걸그룹 같다' 라며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기도.
이처럼 김지인은 '아이돌'을 통해 노래와 연기까지 다 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지인이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지, 다음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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