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가 '부캐전성시대'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조선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스스로를 최고행복책임자(CHO)라고 소개한 최용호 대표는 "전세계 70억 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2년째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행복 백신을 만들어 희망을 주고싶다"고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그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아바타쇼.
다섯분파는 '부르구' '웃기구' '사구팔구' '봐달라구' '나누구' 등이며, 인순이, 유세윤, 송해, 마미손, 신정환, 양치승, 장동민, 심형래 등이 출연한다.
최 대표는 "1984년 IBM이 전세계를 독점했던 시대에 판을 깼던 애플처럼, 우리는 지구 방송의 기존 틀을 바꾸고자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라며 "메타버스 세계관에 한국적 세계관을 더해 무한한 컨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19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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