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혜선이 YNK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는 14일 "당사의 창립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동반 성장하는 기쁨을 선사한 신혜선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혜선과는 배우와 매니지먼트 간의 관계를 넘어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로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신혜선이 보여준 믿음에 부응하고 배우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신혜선의 재계약은 YNK 김민수 대표와의 끈끈한 유대감이 돋보인다. 지난 재계약 이후 기간이 상당히 남은 상황에도 일찌감치 재계약 의사를 내비쳐 온 신혜선. 5년여간 김민수 대표와 쌓은 견고한 믿음이 주요하게 작용하며, 서로 간의 '무한 신뢰'와 '돈독한 의리'를 보여줘 안팎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신혜선은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 광고, 화보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왔다. 무엇보다 신혜선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KBS2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연기력과 시청률, 화제성을 동시에 잡아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독보적인 주연 배우로 입지를 다진 신혜선은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첫 영화 주연작 '결백'과 '도굴'까지 연이어 선보인 그는 특유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러닝타임을 이끌었고 '스크린에서도 통하는 배우'라는 확신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여성 히어로의 유쾌한 액션을 보여주는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 '용감한 시민' 출연을 확정한 신혜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을 꾀하고 있는 그가 YNK의 든든한 지원 속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용감한 시민'은 올 연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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