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14일 신곡 '불러불러' 발표…'다크돌'의 상큼한 변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콘셉돌' 픽시(PIXY)가 팬들을 위한 깜짝 음원을 공개한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디지털 싱글 앨범 '불러불러(Call M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픽시의 이번 신곡은 지난 10월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 발표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음원이자 올해 수차례 진행되었던 온라인 팬미팅 당시 일본어 버전으로만 깜짝 공개했던 이벤트 음원이다. 소속사는 팬덤 윈시(WINXY)의 열렬한 요청에 따라 정식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발표 예정인 신곡은 '다크돌'이라는 수식어답게 유니크하고 화려한 콘셉트로 활동했던 픽시가 처음으로 선보일 상큼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신곡 '불러불러(Call Me)'는 올라트의 메인 프로듀서 'Kevin D'와 'D_answer'의 Glow(D_answer), Dr.j(D_answer), LUZY(D_answer) 프로듀서 군단이 멤버 각자의 색과 개성이 잘 나타날 수 있게 많은 고민 끝에 탄생시킨 곡으로, 따뜻하면서도 통통 튀는 힙합 댄스 장르다. 윈시와 K-POP 팬들에게 행복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픽시의 신곡 '불러불러(Call M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