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이돌'이 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 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0.3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0.686% 보다 0.332%포인트 하락한 수치. 4회가 얻은 0.56%보다도 낮은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아이돌'은 방송 내내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안타까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방송인 '시고르 경양식' 역시 0%대의 시청률로 큰 관심을 얻지 못해 JTBC 침체기는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아이돌'은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소개된 드라마다. EXID 하니(안희연), 곽시양, 김민규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15회는 9.9%, 채널A '쇼윈도:여왕의집' 1회는 2%, tvN '어사와 조이' 7회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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