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이계호 명예교수가 장 건강을 의심할 땐 방귀, 대변 냄새를 확인하라고 설명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계호 충남대 화학과 명예교수가 출연했다.
변비나 설사가 자주 심하거나 방귀냄새, 변 냄새가 지독하면 대장의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독한 냄새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장이 음식이 발효되는 게 아닌 부패되고 있다는 증거다.
이계호 교수는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의 변냄새가 너무 지독한데 이걸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라며 "땅을 치고 통곡을 해야 한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본인이 맡아도 심각할 정도면 문제"라며 "소리나 횟수로 가지고 얘기하시는 분도 있지만, 방귀는 기체는 밥을 먹으면서 공기를 많이 마시면 생기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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