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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제주도 운영 카페서 무슨 일? "불편 끼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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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와 관련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24일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내 메시지를 남겼다.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와 관련해 당부의 말을 남겼다.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와 관련해 당부의 말을 남겼다.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그는 "주차장 이전 소식과 더불어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이 있다"라며 "저희 주차장 안에는 귤밭이 있고 귤밭 너머에는 비닐하우스가 있다. 동네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물들이니 귤을 따거나 호기심에 들어가보는 행위는 삼가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희 카페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 조금만 도와달라"라고 한 번 더 언급하며 강조했다.

박한별은 2017년 10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유인석 전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 형을 확정받자 방송을 중단하고 가족들과 제주도로 이주했다.

그는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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