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6만5천46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만192명이다.
영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의 재회로 기대를 모았다.
같은 날 개봉된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3만9천43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 전종서와 손석구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는 3만2천189명을 끌어모아 3위를 차지했다.
동시 개봉된 세 영화가 나란히 1, 2, 3위에 안착하면서 박스오피스에 큰 변화가 생겼다. 각기 다른 장르의 매력이 있는 세 영화가 앞으로 어떤 선전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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