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학교2021' 추영우가 극 중 로맨스로 이어지길 바랐다.
24일 오후 KBS 2TV 새 드라마 '학교2021'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민태PD, 김요한, 조이현, 추영우, 황보름별, 전석호 등이 참석했다.
![KBS 2TV '학교2021'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추영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2TV]](https://image.inews24.com/v1/0637e2d737124f.jpg)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
추영우는 극 중 정영주로 분한다. 그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한 학생"이라며 "길고양이 같은 친구다. 까칠하고 예민해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구보다 사람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작 '경찰수업'을 언급, "전작에서는 짝사랑을 해다. 결국에는 사랑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영주의 사랑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학교2021'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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