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지리산'에 특별출연한다.
17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승현이 tvN '지리산'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극본 김은희‧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지승현은 과거 지리산 국립공원 분소의 직원 김남식으로 분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지승현은 '지리산'의 후반부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지승현은 북한군 특수부대 요원 안정준을 연기한 KBS2 '태양의 후예'와 의열단 단원 송영 역을 열연한 tvN '미스터 션샤인'까지 이응복 감독과 세 번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이후 무게감 있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지승현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JTBC '모범형사', OCN '번외수사', 영화 '이웃사촌', '퍼펙트맨', '사바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막론하고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합류한 지승현은 최근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캐스팅 소식에 이어 '지리산'의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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