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다수의 수다' 팀이 나영석 PD 프로그램과의 맞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서 "금요일 밤 9시는 나영석 PD님 존이다. 그 시간을 버틴 팀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유희열과 차태현이 11일 JTBC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f70edd42a7ea2d.jpg)
이어 "과연 '다수의 수다'는 버틸 수 있을 것인가. '이긴다'라고 절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얼마나 멋있게 버티냐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열은 "시청률 5%가 넘는다면 '다수의 수다'에 나영석, 신효정, 이우정, 신원호 등 나영석 PD 라인을 초대하겠다"라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 번쯤 궁금했지만 한 번도 들을 수 없었던 전문가들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수다꾼 유희열과 차태현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다수'와 함께한다. 두 사람은 다수의 수다를 직관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이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다수의 수다'는 '효리네 민박1, 2', '캠핑클럽'의 마건영 PD와 '싱어게인'의 박지예 PD가 공동 연출자로 나선다.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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