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이돌 선후배' B1A4와 빌리가 10일 가요계를 공략한다. B1A4는 산들 입대 전 자작곡 '거대한 말로' 진심을 전하고, '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는 데뷔 신고식을 갖는다.
B1A4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을 발매하고, 오후 8시 온라인 팬미팅 'LIVE LOUNGE B1A4'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신곡 '거대한 말'은 B1A4만의 서정적 감성과 조화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B1A4라는 우주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팬들에 대한 진심을 표현했다. 멤버 산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에 담긴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들은 오는 11일 입대를 앞둔 만큼, 자작곡을 통해 이제껏 받아왔던 큰 사랑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온라인 팬미팅 'LIVE LOUNGE 'B1A4'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곡 '거대한 말'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밴드 라이브로 새롭게 편곡된 B1A4의 다양한 활동 곡과 멤버들이 준비한 특별 솔로 스테이지까지 공개한다.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빌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발매한다.
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로 구성된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로, 미스틱만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인 MYSTIC Incubation Camp를 통해 제작된 글로벌향 아이돌 그룹이다.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유니크한 세계관은 물론 국내외 톱 프로듀서들과 안무레이블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음악, 가창, 랩, 퍼포먼스 등 다각적으로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 표 걸그룹이 어떤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타이틀곡 'RING X RING(링 바이 링)'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곡의 도입부터 들려오는 사이렌이 인상적이다. 빌리가 보여줄 세계관의 단초가 될 곡으로, 히트메이커 조합인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빌리의 데뷔 앨범은 참여진도 화려하다. 'RING X RING'에는 김이나 작사가, 이민수 작곡가부터 조영철 대표, 황수아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일명 '아이유 사단'으로 불리는 최고의 흥행 군단이 뭉쳐 글로벌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기존 K-POP 프로모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독보적인 음악, 유니크한 세계관을 갗춘 빌리는 글로벌 팬들 및 음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4세대 완성형 걸그룹'의 탄생을 알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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