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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준영 "'D.P' 정해인, 또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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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컬투쇼' 이준영이 'D.P'로 호흡을 맞춘 정해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주연배우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윤지성이 출연했다.

컬투쇼 [사진=SBS]
컬투쇼 [사진=SBS]

최근 'D.P'에서 거친 탈영병으로 출연했던 이준영은 함께 호흡을 맞춘 정해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준영은 "복싱은 과거에 타격만 배웠고, 오랜만에 샌드백을 치다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는 정해인에 대해 "우리 해인이 형은요"라며 "맛있는 거 많이 사줬고 운동할 때도 먼저 와서 괜찮냐, 이런건 어떠냐 제안도 많이 해주고 의견도 많이 해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동생으로서 감사했고 즐겁게 작업했다. 또 다시 만나고 싶다"라며 "해인이형 고마워 해인이형 짱"이라고 덧붙였다.

20년 만에 복귀한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11월7일 밤 11시5분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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