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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소속사와 조기 재계약, 한치 고민도 없었다…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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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멤버 모두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22일 오전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6월 발매한 전작 'Your Choice' 이후 4개월 만이다.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기자]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기자]

세븐틴은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한 마음으로 이번 앨범으로 준비했다. 세븐틴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 받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지난 7월 전원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 하면서 안정적 토대 안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세븐틴은 "전원 조기 재계약이 저희 세븐틴에게 어른으로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성장 과정이 된 것 같다. 세븐틴 팀으로서도 한 번 터닝 포인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재계약 이유에 대해 "회사가 저희에게 오랫동안 보여준 신뢰가 있었기에 재계약을 했다. 저희를 잘 케어해주고, 잘 알고, 저희가 그리는 미래에 대해서 도움을 많이 줄거라고 믿기 때문에 함께 하게 됐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에 대한 한치의 고민도 없었다. 13명이 함께 할거라는 마음이 처음부터 있었고 그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세븐틴은 "앞으로도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로워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좋은 무대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기자]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기자]

미니 9집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과 더 깊어진 사랑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세븐틴의 신보는 이날 오후 1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 오후 9시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미니 9집 'Attacca' 컴백쇼를 갖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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