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SBS 관계자는 21일 조이뉴스24에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가 희망퇴직으로 퇴사한다"고 밝혔다.
SBS는 지난달 대주주가 TY홀딩스로 변경되면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인상한 희망퇴직금에 위로금까지 추가하는 보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범규 아나운서는 1995년 입사해 '스포츠 와이드', '맛기행 그곳에 가면'을 진행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2000년 입사해 '모닝 와이드', '좋은 아침', '붕어빵' 등에 출연했으며, 최기환 아나운서는 2003년 SBS에 들어와 '모닝와이드', '스포츠 중계석'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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