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임신 8개월 차 가수 이지혜가 '돌싱글즈2'가 태교에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전 진행된 MBN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지혜는 "나는 돌싱이 아니라 제3자의 마음으로 재밌게 보고 공감하자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몰입이 되더라"라며 "돌싱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깨지는 계기가 됐다. 이건 정말 찐이다"라고 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지혜는 현재 임신 8개월 차의 만삭 임산부. 그는 "임신 8개월 됐는데 몸이 무겁긴 하다. 그래도 나와서 일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라며 "태교에 좋다. 애들도 알건 알아야 한다. 그래야 단단해진다. 강력하게 키워야 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1 종영 한달 만에 시즌2로 돌아온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한다.
17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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