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2' 이혜영이 "지난 시즌이 '소나기'였다면 이번엔 '사랑과 전쟁'"이라고 달라진 느낌을 전했다.
15일 오전 진행된 MBN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혜영은 "이번 프로그램에 이혼 3개월차가 나온다. 당시 나를 떠올려보면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분이 왜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을까, 무엇을 찾으려 나왔을까 생각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출연자들은 이미 시즌1을 보고 오신 분들이라 이미 시스템을 다 알고 있다. 시즌1이 소설 '소나기'같은 서정적인 분위기였다면 이번엔 '사랑과 전쟁'이 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시즌1 종영 한달 만에 시즌2로 돌아온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한다.
17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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