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11일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과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합작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16일 자 빌보드 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총 45주 1위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많은 정상에 오른 아티스트가 됐다. 지난주까지 총 44주 1위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률이었다.
방탄소년단은 45주간 1위에 오르는 신기록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마이 유니버스'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12위를 기록, 1위를 내줬다. 지난주 1위로 진입했던 이 곡은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라이프 고스 온', '새비지 러브'에 이어 여섯 번째 '핫 100' 1위 곡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27~28일, 12월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피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공연을 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