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다"라며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수와 손흥민의 열애설이 제기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수가 2019년 9월경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 경기를 영국에서 관람했으며, 두 사람이 같은 시기에 입국했고 비슷한 팔찌를 찬 것 등을 증거로 들며 열애설이 확산됐으나, 양측은 이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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