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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하대·태도 불량=로잘린"…'스우파' 새 폭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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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로잘린에 대한 새 폭로가 등장했다. 같은 댄서들을 하대하고 불성실하게 연습에 임했다는 폭로글이 그것. 로잘린은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가크루미션 원트 헬퍼였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 [사진=로잘린 인스타그램]

글쓴이 A씨는 "'스우파' 악마의 편집이냐 아니냐 이야기가 많은데 저 정도면 악편 아니고 그대로 나가거나 순화된 수준임"이라 주장했다.

A씨는 "효진초이가 보낸 카톡 내용 중에 '도와준 댄서들 하대했다'는 건 로잘린에게 하려는 얘기를 팀원 모두에게 말하듯 뭉뚱그려 말했다고 보면 된다"며 "로잘린은 불친절한 디렉팅, 헬퍼들 합 맞추고 있을 때 연습 안 하고 거울 셀카 찍기, 제대로 안 알려줘놓고 틀리지 말라고 화내기 등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했다.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효진초이가 메가크루 헬퍼 대부분을 섭외했는데 밀착 케어 해주지 못해 항상 미안해했으며, 헬퍼들 중 몇 명이 얘기해줘서 심각성을 깨닫고 메신저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엠마의 연습 부족 및 불성실 논란에 대해서는 "엠마가 자가격리 해제되고 연습 나왔는데 원트 5인파트, 단체 파트는 커녕 본인 파트 디테일도 안 맞고 모니터링용 영상 찍을 때도 틀리니까 효진초이가 지적을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헬퍼였던 내 입장에서는 효진초이와 모아나가 X고생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며 이같은 글을 쓴 배경을 밝혔다.

로잘린은 레슨비 먹튀, 협찬 물품 먹튀 논란에 이어 댄서 하대 논란까지 더해지며 여론이 극악에 치닫고 있다. 하지만 로잘린은 이번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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