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배종옥이 '어사와 조이'에 출연해 옥택연, 김혜윤과 호흡을 맞춘다.
6일 배종옥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종옥이 tvN 드라마 '어서와 조이'에 덕봉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어서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
배종옥은 극 중 대장군의 기질을 가진 여성 공동체 마을의 리더 덕봉 역을 연기한다. 핍박 받는 여인들과 아이들을 모아 공동체 마을을 이루어 살며 마을의 리더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덕봉의 강단있는 모습을 배종옥 특유의 카리스마로 표현해 낼 전망이다.
배종옥은 지난 12일 막내린 연극 '분장실'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조우했다. 올해 초 종영한 tvN 퓨전 사극 코미디 '철인왕후'에 이어 세 번째 사극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어사와 조이'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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