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퍼밴드2'가 생방송 파이널 무대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4일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최종회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그려진다.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한 CNEMA(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CRAXILVER(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KARDI(카디/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 Poco a Poco(포코아포코/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 THE FIX(더 픽스/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The Whales(더 웨일즈/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가 '제2대 슈퍼밴드'의 자리를 놓고 격돌을 벌인다.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대국민 문자투표가 개시된다. 시청자들 손에서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것. 문자투표 점수는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는 집계 방식에서 무려 60%를 차지, 결선 1차전과 지난 3일 밤 마감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는 각각 30%, 10% 반영된다.
최종 6팀 모두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터라 생방송 문자투표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마지막 무대에서 모든 열정을 불태울 최종 6팀 중 최종 1위 자리에 오를 팀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다.
또 지난 시즌 TOP2에 오른 밴드 호피폴라와 루시가 생방송 파이널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보여준다.
2019년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와 준우승에 오른 루시는 종영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실력파 밴드로 우뚝 섰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금의환향한 두 밴드가 보여줄 무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또 화제를 모은 시즌1 파이널리스트들과 시즌2 참가자들이 관객으로 참여, '제2대 슈퍼밴드'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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