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코로나9 확산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되면서 조이뉴스24가 개최하는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2021 Autumn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 연기된다.
이달 23일 예정됐던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2021 Autumn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이 11월13일로 연기돼 개최된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개최하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은 최근 급증한 등산인들에게 안전 산행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바람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행사 이래 철저한 방역과 참가자들의 협조로 단 한 건의 코로나19 감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정부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트레킹교실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를 연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행사 주최 측인 조이뉴스24 측은 "오랜 기간 기다린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트레킹 대회를 더욱 안전하고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트레킹 행사를 사전 접수한 예약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월13일 진행되는 트레킹 교실은 '전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등산'에 초점을 맞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가동해 운영된다.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가 인원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으로, 현장에서는 문진표 작성과 체온체크,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산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트레킹 교실'은 세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를 완등한 신화의 주인공인 오은선 대장이 '겨울산행 안전하게 즐기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한후 참가자들과 함께 육모정 등산로를 걸으며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박상신 한국노르딕워킹 협회장이 '북유럽식 트레킹'을 주제로 특강,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이면서 알찬 시간을 선사한다. 가수 모아가 홍보대사로 나서 산행을 도와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이뉴스24, 사람과 산이 공동 주관하며, 산림청, 강북구청, 한국산악회, (사)고려대학교 산악회, 한국산악회가 후원한다. 또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크림, 팩트, 식이섬유,스카프 등 기념품과 고급 등산화,겨울 골프웨어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 행사명: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2021 Autumn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 주 최: 조이뉴스24
▶ 주 관: 사람과산, 아이뉴스24
▶ 후 원: 산림청, 강북구청, 한국산악회, (사)고려대학교 산악회
▶ 협 찬: 오들로
▶ 일 시: 2021년 11월 13일(토) 오전 9시
▶ 장 소: 우이동 만남의 광장(산행 : 북한산 영봉 코스)
▶ 인 원: 선착순
▶ 문 의: 02)334-7114(내선 201), biz@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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