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즐겨 선보이던 성대모사 주인공 주현과 부자호흡을 맞춘다.
1일 오후 진행된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연출 김해룡)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주현은 "문세윤이 선보이던 성대모사를 본 적이 있다"라며 "덤벙댈 줄 알았는데 의외로 완벽주의자다. 열심히 하는 자세가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갓파더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d1cbd4001dc1a3.jpg)
이어 '문세윤이 날 만나러올 때마다 술병을 사들고 오더라. 내가 술 좋아하는 걸 알고. 기특했다"라며 "문세윤이 여기저기 많이 나오더라. '아껴가며 해 이 자식아'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갓파더'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찐 마음'을 건강하게 풀어낸 초밀착 관찰에능으로, '국민아버지' 이순재, 주현, 김갑수와 '국민아들' 허재, 문세윤, 장민호가 출연한다. 이날 문세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10월 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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