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현성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새로운 이야기꾼으로 합류한다.
장현성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야기꾼으로 발탁, 감독 장항준을 대신해 새로운 '장트리오'의 일원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장현성은 지난 '꼬꼬무'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장항준의 이야기 친구로서 뛰어난 몰입력과 진정성 넘치는 공감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장현성은 '꼬꼬무1' 7회 '무등산 타잔 박흥숙' 편에서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들 때문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끼리 부딪칠 때 슬프고 가슴 아픈 거다. 그게 가장 큰 비극인 것 같다"는 말로 공감을 샀다. 시즌2 17회 '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에서는 지금도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희생자 가족들의 근황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KBS '공소시효' MC이자 스토리텔러를 맡은 바 있는 장현성의 새로운 진행 도전에 이목이 쏠린다.
정규 편성된 '꼬꼬무'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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