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희정이 힙합 시트콤 '이머전시'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김희정이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EMERGENCY'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의 10주년을 맞이해 티빙에서 선보이는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는 과열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 힙합계에서 쉼 없이 달려 지쳐버린 래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트콤 장르 속 힙합계 인물들이 고정 크루로 분하는 '닥터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으로 래퍼들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에 감춰진 고민들을 나눌 예정이다.
'EMERGENCY'에서 김희정은 뭘 해도 힙하고 사람들의 눈에 띄는 '킴 간호사' 역을 맡아 출연한다. 연기력은 물론 노래와 춤에도 남다른 재능과 관심을 보여왔던 만큼, 힙합 메디컬 시트콤이라는 독특한 장르 속에서 빛날 김희정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희정과 양동근, 마미손, 카더가든, 뱃사공, 유키카, 오메가 사피엔, SF9 주호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는 오는 10월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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