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홈타운'이 몰입도 높은 서사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 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얻은 2.8%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 수도권 기준으로는 4.3%를 기록해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날 방송에서 최형인과 조정현은 실종된 조재영(이레 분)과 이경진(김지안 분)의 행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1987년 벌어진 사주역 가스 테러 사건과 1999년 일어난 연쇄 살인, 실종 사건 사이에 연관성과 그 배후에 조경호가 있다는 정황이 제기돼 궁금증을 더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전국 기준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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