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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난 안테나 최초 저학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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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새 소속사 안테나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조찬 현장이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이날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네 회사에는 다 뮤지션만 있는데 왜 네가 갔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우리 회사 최초 저학력자다. 거기 다 고학력자만 있다"며 "페퍼톤스 신재평은 내가 자랑하는 수학 천재다. 스트레스 받을 때 수학 문제를 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7월 14일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다. 안테나에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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