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위 행진 중인 가운데 '기적', '보이스'가 나란히 관객들을 만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2만6천1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8만1천963명이다.
이로써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1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질'은 1만1천41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4만3천936명이다. 3위는 '모가디슈'로, 1만864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340만3천606명을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주연의 '기적'과 변요한, 김무열 주연의 '보이스'가 관객들을 만난다. 현재 '기적'은 25.9%, '보이스'는 22.3%로 나란히 예매율 1,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기적'은 감동과 웃음이 있는 휴먼, '보이스'는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리얼범죄액션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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